문화재/전남기념물

전라남도 기념물 제14호 이충무공 선소유적 <해지>

오늘의 쉼터 2014. 5. 16. 15:59

 

 

종 목 전라남도 기념물  제14호 
명 칭 이충무공 선소유적 (李忠武公船所遺蹟)
분 류 유적건조물 / 산업생산/ 제조업/ 조선소
수량/면적 일원18,441㎡
지정(등록)일 1974.12.26~1995.04.20 
소 재 지 전남 여수시 시전동 708번지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여천군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여수시
 
일반설명
 
선소(船所)마을은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해소(朝海所)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선조대왕조 1470년 전쯤 고지도에 보면 이곳 선소(船所)는 순천부(順川府) 산하직속 선소(船所)로 명시되어 있다. 이때만해도 선소(船所)에서 판옥선(板屋船), 전선등을 만들어 수군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하고 보수도 하며 배를 대피시키기도 했다. 임진왜란 때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 장군께서는 라대용(羅大用) 장군으로 하여금 거북선을 건조(建造)케하여 임진왜란을 결정적인 승리로 이끌게 했던 선소(船所)로써 지도상으로 보면 가막만의 최북단에 여천선소(麗川船所)가 위치하고 있으며 선소(船所)의 해상입구에는 가덕도와 장도가 천연의 방패를 이루고 있어 외해(外海)에서 보면 선소만(船所灣)이 전혀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해면이 조용한 전략적인 중요한 위치로써 선소(船所)에 들어서면 누구나 수군요새임을 느낄 수 있고 선소(船所)의 중심부에는 직경 40m(면적 1,388㎡)정도의 굴강(屈江, 거북선을 건조하고 수선한 곳)이 있는데, 이는 선박의 노반장 또는 대피소로 쓰여진곳이 있다. 서남방향으로 20m 부근에는 세검정(洗劒亭)과 군기고가 현재 복원되어 있고 계선주(繫船柱), 벅수, 망루(望樓), 선소창(船所倉), 망마산, 궁장, 풀뭇간이 보존되어 있고 임난 5년동안 효성이 지극한 충무공(忠武公)께서 모친 변씨부인(卞氏夫人)을 여천시 웅천동(古音川)에 5년동안 기거토록 하여 극진히 모셨던 곳인 자당기거지(慈堂起居地)가 있다. 이곳 이충무공(李忠武公) 선소(船所) 유적지를 2차에 걸쳐 발굴조사 하였던 보고서에 의하면 1차발굴조사시 출토유물은 금속류 7종에 94개, 자기류 2종에 13개, 기타 4종에 18개, 2차발굴조사시 출토유물은 금속류 5종에 21개, 자기류 4종에 387개, 기타 4종에 44개가 발굴되었다.

 

해지사유 :  사적 제392호 여천선소유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지정해제됨

 

 

 

 

이충무공 선소유적

 

굴강

 

군기고

 

세검정

 

이충무공 선소유적

 

이충무공 선소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