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3호 김해 해광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오늘의 쉼터 2014. 5. 4. 12:30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63호
명 칭

김해 해광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金海 海光寺 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4.03.20.
소 재 지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 153-71 

시 대 조선시대(1464년)
소유자(소유단체) 해광사
관리자(관리단체) 해광사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김해시 문화재과 055-330-3921

 

일반설명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은 조선 초기의 고승(高僧)인 함허당(涵虛堂) 득통기화(得通己和, 1376~1433)가 주석(註釋)한 책으로, 일명(一名) ‘원각경 함허당 득통해(圓覺經 涵虛堂 得通解)’라고 명명(命名)하기도 한다. 조선 세조(世祖)시대에 설치된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1464(世祖 10)년에 간행된 불전(佛典)이다. 1464년 간경도감본을 복각(覆刻)하여 무등산(無等山) 안심사(安心寺)에서 1570년(선조 3)에 중간(重刊)한 것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확인된다. 규장각에 1882년(고종 19)에 간행된 것이 있고 1883년(고종 20) 천마산(天磨山) 봉인사판(奉印寺板)이 확인된다. 이외에도 간행연대를 알 수 없는 옛 판본도 전한다. 본서는 한국불교의 소의경전(所依經典) 중의 하나로, 강원(講院)의 사교과(四敎科) 과정의 필수과목으로 학습되고 있는 불경이다. 조선 세조(世祖)연간에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득통기화의 주해를 부쳐 한문본(漢文本)이 간행되었으며, 명확한 간기의 기록과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다. 귀중본(貴重本)의 기준이 되는 임진왜란(1592)을 기점으로 하여 130여년 이전에 간행된 판본이다.





김해 해광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