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7호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오늘의 쉼터 2014. 4. 20. 21:25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57호
명 칭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기타
지정(등록)일 2012.10.22
소 재 지 경북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551-5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세심사
관리자(관리단체) 세심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예술과 054-840-5230

 

일반설명

 

세심사(洗心寺)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은 3백여 년 전 조선 후기 것으로 추정되며 불상 안에 기문과 불경 등 복장 유물 7점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기문에는 청량산 옥정사(玉井寺) 개금기(改金記)라는 내용이 적혀 있어 불상이 당초 있던 곳에서 옮겨졌음을 보여줍니다. 이 목조여래좌상(木造如來坐像)은 서울 도봉산 도선사(道詵寺)에 주석하셨던 청담(青潭)스님께서 모시던 불상으로서 현재는 도선사(道詵寺)의 포교당인 안동 세심사(洗心寺)로 이안(移安)하여 소재하고 있다. 크기는 높이 85㎝, 슬폭 37㎝이며, 상체는 비교적 길지만 목은 짧고 굵으며 어깨를 움츠리고 가슴은 평판적이다.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하체는 길상좌(吉祥坐)인데 무릎 너비가 좁은 편이다. 얼굴은 사각형에 가까운 편이며 다소 평판적이지만 비교적 단정한 편으로 1700년대 전후경의 조선후기 불상 양식을 보여준다. 비록 조성기는 남아있지않지만 강희(康熙) 59년(1720)의 불상 개금기(改金記)를 비롯하여 서지 및 전적류의 복장물(腹藏物)이 발견되어 이 불상의 내력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1700년경을 전후하여 조성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으로서 조선시대 불상조각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안동 세심사 목조여래좌상 및 복장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