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1호 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

오늘의 쉼터 2014. 4. 20. 19:5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1호 
명 칭 문경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惠國寺大雄展木造三尊佛坐像)
분 류 유물 / 
수량/면적 3구
지정(등록)일 2009.04.30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13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숭혜전
관리자(관리단체) 숭혜전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문경시
 
일반설명
 

문경 혜국사(惠國寺) 대웅전 이 불상은 중앙의 본존과 좌우 협시보살로 이루어진 목조삼존불좌상(木造三尊佛坐像)이다. 본존은 하품중생인을 맺었으며 오른발을 위로 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아미타여래좌상이다. 머리는 약간 앞으로 숙이고 있는데 불상 높이의 1/3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크다. 어깨의 폭이 머리에 비해 좁기 때문에 약간 왜소한 인상이다. 하반신은 상반신보다는 폭이 넓고, 무릎에서 엉덩이에 이르는 안길이도 길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좌우의 협시보살상도 본존과 그 형식이 거의 유사하다. 복장(腹藏)조사 결과, 좌협시보살상에서 조상발원문(造像發願文)이 발견되었다. 발원문에 의하면 이 삼존상은 수화승(首畵僧) 김문(金文)에 의하여 조성되어 강희(康熙) 23년(1684)에 금학사(金鶴寺)에 안치한 불상으로 판명되었다. 이 불상은 명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으며,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조각승인 김문(金文)의 작품으로 김문파(金文派)의 계보를 세울 수 있는 점과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혜국사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