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9호 포항 대성사 소장 금동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4. 4. 20. 19:52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9호 
명 칭 포항 대성사 소장 금동여래좌상(浦項 大聖寺 所藏 金銅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금속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9.04.30
소 재 지 경북 포항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대성사
관리자(관리단체) 대성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포항시 문화공보관광과 054-245-6062
 
일반설명
 

이 금동여래좌상은 높이 9.4cm로 고려말 라마계 불교양식을 띠고 있습니다.


이 불상의 제작연대는 6백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불상은 거의 완벽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불상 안에서 사명대사가 40살 때 직접 쓴 발원문이 나와 불교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불법의 힘으로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 주려고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명대사의 법명인 '유정'이라는 서명이 있는 한자와 범어로 쓰여진 발원문2장인데, 이 발원문은 사명대사의 수기가 있는 유일한 글씨로 이번에 공인됐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금동여래좌상은 금강산 건봉사 낙산암에 소장돼 있다가 1900년대 초에 사라졌는데

문화재청과 조계종이 지난해부터 함께 벌이고 있는 불교문화재 조사를 통해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대성사 소장 금동여래좌상

 

대성사 소장 금동여래좌상

 

복장 발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