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5호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오늘의 쉼터 2014. 4. 20. 19:48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5호 
명 칭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수량/면적 19구
지정(등록)일 2007.12.31
소 재 지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881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봉곡사
관리자(관리단체) 봉곡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김천시
 
일반설명
 
김천 봉곡사(鳳谷寺) 명부전(冥府殿) 목조지장삼존상(木造地藏三尊像)은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립(侍立)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의 지장보살(地藏菩薩) 삼존상(三尊像) 및 의자상(倚子像)인 10구(軀)의 시왕(十王)과 입상(立像)인 녹사(綠事) 2구, 판관(判官) 2구, 인왕(仁王) 2구 등 도합 19구이다.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은 최근에 개금(改金)하였고 시왕상(十王像)과 그 권속(眷屬)들도 전면적(全面的)으로 개채(改彩)한 것으로 보인다. 승려머리를 한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은 엄지와 중지를 맞댄 손모양이며, 입상의 젊은 승려모습인 도명존자(道明尊者)는 합장(合掌)했으며 무독귀왕(無毒鬼王)은 관(冠)을 쓰고 홀(笏)을 들었다. 「봉곡사 중수사적(鳳谷寺重修事蹟)」에 의하면 1690년에 제작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명부전(冥府殿)을 중건하면서 새롭게 제작하여 봉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중후반에 성행(盛行)한 조선 후기의 지장계(地藏系) 불상으로 현존하는 지장삼존상(地藏三尊像) 가운데 연대가 올라가는 작품이다.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시왕상

 

 시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