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3호 문경대승사사면석불

오늘의 쉼터 2014. 4. 20. 19:47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3호 
명 칭 문경대승사사면석불( 聞慶 大乘寺 四面石佛 )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7.12.31
소 재 지 경북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산 38-1
시 대 신라
소유자(소유단체) 대승사
관리자(관리단체) 대승사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문경시 문화관광과 054-550-6062
 
일반설명
 
문경 산북면 사불산(공덕산)의 산마루에 있는 석불상이다. 삼국유사에 전하는 기록으로 볼 때 6~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육면체 기둥 모양의 바위로 각각 동서남북을 향하고 있는 사면에는 불상이 새겨져 있다. 마멸이 심하여 세부 문양은 파악하기 어려우나 사면 모두 여래상으로 보이며 동쪽과 서쪽은 좌상이고 남쪽과 북쪽은 입상으로 추정된다. 2007년 12월 31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사불산조에 의하면 587년(신라 진평왕9)에 비단 보자기에 싸인 큰 돌이 공덕봉 중턱에 떨어졌는데 네 개의 면에 불상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왕이 소문을 듣고 그곳에 대승사를 지은 후 법화경을 염하는 이름 없는 비구를 주지로 두어 사면석불에 공양을 올리게 하였다. 주지가 죽고 난 뒤 무덤에서 한 쌍의 연꽃이 피었다고 한다. 그 뒤 산 이름을 사불산 또는 공덕산 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문경사면석불전경
 

문경사면석불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