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기념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34호 호안공 이등과 의령옹주 묘역

오늘의 쉼터 2014. 4. 19. 22:11

 

 


종 목 서울특별시기념물  제34호 
명 칭 호안공 이등과 의령옹주 묘역(胡安公 李登과 義寧翁主 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수량/면적 2기(125,950㎡)
지정(등록)일 2013.03.28
소 재 지 서울 도봉구 도봉동 산 85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개성이씨호안공대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개성이씨호안공대종중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문화공보과 02-2289-1150

 

일반설명

 

호안공(胡安公) 이등(李登, 1379~1457)은 판사수감사(判事水監事) 이개(李開)의 아들로 조선 태조의 서장녀(庶長女) 의령옹주(義寧翁主)의 남편이다. 1435년(세종 17) 계천군(啓川君)에, 1444년(세종 26) 봉헌대부(奉憲大夫)에 봉하여졌다. 1457년(세조 3)에 79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시호는 호안(胡安)이다.

 

의령옹주(義寧翁主)는 조선 태조와 태조의 후궁인 찬덕(贊德) 주씨(周氏)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사료상 생년은 미상이나 몰년(沒年)은 “성화이년 이월 초일일 예장(成化二年 二月 初一日 禮葬)”이라는 묘표상의 기록을 통해 1466년인 것을 알 수 있다. 호안공(胡安公) 이등(李登)과 의령옹주(義寧翁主) 묘역(墓域)은 관(官)에서 조성한 조선시대 왕실 묘로서 조선 초기 묘제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고, 석물의 품격도 높으며, 전체적으로 원형을 그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므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보존하고 있다.

 

 

 

호안공 이등과 의령옹주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