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세종유형문화제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6호 대방광불화엄경 권3 <해제>

오늘의 쉼터 2013. 8. 11. 09:12

 

 

종 목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 제6호
명 칭 대방광불화엄경 권3 (大方廣佛華嚴經 卷三)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전적류/ 전적류 
수량/면적 1권1첩
지정(등록)일 2012.12.31~2015.06.10
소 재 지 세종 부강면  시목부강로 685-22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박재용
관리자(관리단체) 박재용
상 세 문 의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체육관광과 044-300-3423~4
 
일반설명
 
「대방광불화엄경」은 「화엄경」이라 약칭하기도 하며,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을 중심사상으로 하고 있다. 화엄종의 근본경전으로 「법화경」과 함께 한국불교사상 확립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경전이다.

「대방광불화엄경」은 동진의 불타발타라가 번역한 진본 60권 중 권3의 령권 1첩이 전래된 것이다. 자체는 구체계의 사경체이며, 판식은 각 장의 본문이 24행이며 매행마다 17자씩이다.

고려시대 인경된 동진 천축 삼장 불타발타라 역의 화엄경 진본으로 보물 제685호, 제686호와 동일본으로 추정된다.

간행기록이 없어서 개판연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판각의 솜씨가 정교하고 인쇄가 선명하며 지질이 고박한 저지이다. 보물 685호 및 686호의 진본화엄경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고려 숙종년간에 개판되고 고려말기에 인출된 것이 아닌가 한다.

「대방광불화엄경」의 펼쳤을 때의 크기는 세로 31.7㎝, 가로 1,137㎝이다. 1판의 크기는 세로 23.5㎝, 가로 49.0㎝이며, 1판을 4절로 절첩하였다.

「대방광불화엄경」은 불경의 연구와 고려시대 목판인쇄술 및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므로 학술상 가치가 크다.

 

충청남도 공주시로 소유자 및 소재지 변경을 지정해제됨 (세종특별자치시 고시 제 2015–76호, 2015.6.10.)  

 

 

 

 

 

대방광불화엄경 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