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유형문화재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6호 진주 가봉리 숙부인 상산박씨 묘비 및 석인상

오늘의 쉼터 2013. 3. 16. 15:07

 

 

종 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26호
명 칭

진주 가봉리 숙부인 상산박씨 묘비 및 석인상

(晉州 佳峰里 淑夫人 商山朴氏 墓碑 및 石人像) 

분 류 유물 / 기타// 
수량/면적 묘비1기,석상2기/418㎡
지정(등록)일 2012.12.27
소 재 지 경남 진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진양하씨운수당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진양하씨운수당공파종중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진주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55-749-2053

 

일반설명

 

묘비의 주인공인 숙부인 상산박씨(商山朴氏, 1424~1490)는 통정대부행 거제현령(通政大夫行巨濟縣令) 하계지(河繼支)의 아내이며, 운수당(雲水堂) 하윤(河潤, 1452~1500)의 어머니이다. 원형 봉분으로 봉분 중앙에는 상석과 사각향로석이 있고, 묘의 오른편에 묘표가 있다. 봉분 좌우에 문인석과 무인석이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서 있는데, 신장 182㎝, 폭 42㎝로 얼굴과 이목구비가 크게 조각되어 있어 보는 이를 압도한다. 묘비는 높이 200㎝, 두께 18㎝로 비문이 선명하다. 묘표는 비좌와 일석(一石)의 비신과 투구 모양의 관석을 갖추고 있다. 비신과 관석을 일석(一石)으로 조각하여 만든 점이 특이하다. 비신의 비문은 앞뒤 양면에 있는데, 앞면에 세로 한 줄로 “유명조선국숙부인상산박씨지묘(有明朝鮮國淑夫人商山朴氏之墓)”라 새겨져 있다. 비명은 통선랑수함안군수김해진관병마동첨절제사 강백진(通善郞守咸安郡守金海鎭管兵馬同僉節制使 康伯珎)이 지었다.

 

 

 

진주 가봉리 숙부인 상산박씨 묘비 및 석인상

 

진주 가봉리 숙부인 상산박씨 묘비 및 석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