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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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먹장(墨匠) |
분 류 | 무형유산 / 공예기술/ / |
수량/면적 | 개인 |
지정(등록)일 | 2009.02.10 |
소 재 지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334 |
시 대 | 대한민국 |
소유자(소유단체) | 유병조(兪炳肇) |
관리자(관리단체) | 유병조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392 |
일반설명
먹은 예로부터 서가의 문방사우(먹, 종이, 붓, 벼루) 중 으뜸이라 했다. 먹은 제 몸을 갈아 글씨나 그림 등 새로운 형상을 세상에 남긴다. 유병조 선생은 몸을 갈아 흔적을 남기는 먹처럼 자신의 인생을 갈아 먹을 만들고 있다. 은은한 묵향이 천년을 이어가게 한다는 먹. 평생을 먹의 마음을 닮아가고자 했던 먹 기능전승자 유병조씨가 경상북도지정 무형문화재 경주 먹장(慶州 墨匠)으로 지정됐다. 13세때부터 먹 인생을 시작한 유병조씨는 유리에도 갈아진다는 소나무 그을음을 주원료로 아교와 섞어 만든 송연먹과 기름을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유연먹 등 다양한 전통 먹의 제작기법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끊어져가는 먹의 맥을 잇기 위해 후진 양성에 노력하는 등 우리 고유 문화유산인 전통 먹의 전승·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붓을 사용하는 동아시아사회에서 전통 먹 만들기는 고유의 문화자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크고 그 기능을 가진자가 적어 보존전승이 필요한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다.
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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