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민속문화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4호 포항 하학재 (浦項 下學齋)

오늘의 쉼터 2012. 11. 15. 21:35

 


 

종 목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44호
명 칭 포항 하학재 (浦項 下學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12.10.22

소 재 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177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경주손씨대종회상달암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손씨대종회상달암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포항시 문화공보관광과 054-245-6062

 

일반설명

 

조선 전기 문신인 손중돈(1463∼1529)의 묘 근처에 세운 재실이다.

그는 성종 21년(1489) 과거에 급제하였고 1506년 상주목사로 부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는데, 그곳 주민들은 그의 선정을 기리고자 생사당(生祠堂)을 마련하여 선생의 초상화를 모시기도 하였다. 중종 5년(1510) 청백리로 추대되었고 이조판서, 대사간, 관찰사 등 여러 벼슬을 역임하였다. 중종 24년(1529)에 그가 67세의 나이로 죽자 임금은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이틀동안 조회를 열지 않았다고 한다.

현종 4년(1663)에 그의 고손자인 손종하가 세운 이 재실은 고종 10년(1873) 고쳐 지은 바 있으며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의 건물이다. 

 

  

포항 하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