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유형문화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2호 구미 약사암 석조여래좌상

오늘의 쉼터 2012. 11. 10. 17:03

 
 

 

종 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62호
명 칭 구미약사암석조여래좌상(龜尾藥師庵石造如來坐像)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석조/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5.03.14
소 재 지 경북 구미시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약사암
관리자(관리단체) 약사암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50-6063
 
일반설명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전통사찰 약사암의 대웅전 본존불이다. 이 석조불상은 신라 말 혹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이 되며, 개금이 두텁게 되어 있으나 그 재질은 화강암으로 보인다. 개금하기 전인 1960년대의 사진에 의하면 원만한 상호에 완전한 형태의 석가여래상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영남지역의 석불 연구에 귀중한 자료라고 한다. 「약사암중수기(藥師庵重修記)」에 따르면 본래 지리산에 있던 석불(石佛) 3구(軀)[삼형제불(三兄弟佛)] 가운데 1불(佛)이라고 한다. 그 중 1구는 김천(金泉) 직지사(直指寺) 삼성암(三省庵)에 봉안(奉安)하고, 다른 1구는 성주(星州) 수도암(修道庵)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보물 제296호인 수도암 약광전 석불좌상의 설명문에 ‘금오산 약사암에 있는 석불, 직지사 약사전의 석불과 함께 3형제라 하고 그 중 한 석불이 하품을 하면 다른 두 석불은 따라서 재채기를 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약사암석조여래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