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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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 의성옥련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義城玉連寺木造阿彌陀如來坐象) |
분 류 | 유물 / 불교조각/ 목조/ 불상 |
수량/면적 | 1구 |
지정(등록)일 | 2004.10.13~2009.02.23 |
소 재 지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91-6 송림사 |
시 대 | 조선시대 |
소유자(소유단체) | 송림사 |
관리자(관리단체) | 송림사 |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칠곡군 |
일반설명
송림사(松林寺)의 천불전(千佛殿)에 봉안된 이 삼존상은 아미타여래와 관음·지장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삼존형식이다. 이 삼존상은 ‘불석(Zeolite, 沸石)’이라고 불리는 돌로 제작되었다. 불석(沸石)은 경주지역에서 채석되는 연질의 석재로서 목조각을 전문으로 하는 조각승들도 비교적 쉽게 다룰 수 있는 재료였다고 생각된다. 상들의 표현은 재질에서 기인한 탓인지 얼굴이나 신체의 표현에서 다소 딱딱한 느낌을 준다. 이 삼존상에서 특기할 만한 표현은 수인의 형태로 삼존 모두 두 손을 다 같이 손바닥을 밑으로 하고 두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이러한 수인은 조선후기 불석제 불상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특히 이상은 이러한 수인을 취한 불석제 불상 중에서 선구적인 예에 속하는 것으로 조각사적 의의가 있다. 한편 아미타여래상의 복장에서 나온 발원문을 통해 1655년(효종 6) 무염(無染)유파의 조각승 도우(道祐, 또는 道雨)가 현재까지 밝혀진 작품 가운데 처음으로 수화원(首畵員)이 되어 조성한 작품으로 17세기 불교조각사 및 조각유파 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송림사(松林寺)는 544년(진흥왕 5) 진(陳)나라에서 귀국한 명관대사(明觀大師)가 가지고 온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보물 제1606호 칠곡 송림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으로 승격지정됨에 따라 2009년2월23일 해지.
의성옥련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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