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문화재자료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3호 귀후재(歸厚齋) 해제

오늘의 쉼터 2012. 6. 28. 20:32

 

 

 

종 목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53호 

명 칭

귀후재(歸厚齋)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8.08.22~2012.04.27

소 재 지

대전 중구 어남동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중구

 

일반설명

 

귀후재(歸厚齋)는 조선후기 실학에 바탕을 둔 선구적인 학자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 1668~1734) 선생의 묘역수호와 제사 관리를 목적으로 건립된 재실 건물이다. '귀후(歸厚)'의 뜻은 증자(曾子)의 가르침으로, 덕(德)이 후한 데로 돌아가게 한다는 뜻이다. 권이진(權以鎭)의 현손 권감(權堪)이 지은『귀후재기』에 있다. 귀후재(歸厚齋)는 구조재, 마감재가 변형된 곳과 조잡하게 수리된 곳이 다소 많지만, 원래의 부재가 상당 부분 남아있고,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태극문양 화반 등 특이한 요소가 있는 등 주변 지형도 원형을 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광역시의 최남단 어남동(느내미)에 위치한 귀후재는 유회당(有懷堂) 권이진(權以鎭)의 묘소 아래에 1813(순조 13)에 건립되었다. 후손은 물론 사림들이 이곳에 모여 도학을 강론하기도 하고, 또한 시제(時祭) 대면 제수(祭需)를 차리고 제향을 모시던 곳으로서 건물이 퇴락하여 1928년에 중수하였으며, 1985년 다시 보수하였다.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3호 권이진의 묘역에 포함되어 재지정됨에 따라 2012년4월27일 해지.

 

 

 

 

귀후재

 

귀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