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기념물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6호 송남수의 묘역

오늘의 쉼터 2012. 6. 28. 20:23

 

 


종 목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6호
명 칭 송남수의 묘역 (宋柟壽 의 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12.04.27
소 재 지 대전 동구  이사동 산 17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은진송씨 목사공파 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은진송씨 목사공파 종중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동구 문화공보실 042-250-1225

 

일반설명

 

조선 중기의 문신인 송남수(宋柟壽)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영로(靈老), 호는 송담(松潭), 군자감정(軍資監正) 송요년(宋遙年)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안악군수 송세훈(宋世勛)이며, 어머니는 진사 정난연(鄭鸞年)의 딸이다. 1578년(선조 11) 음보(蔭補)로 사포서별제(司圃署別提)에 임명된 뒤 의영고직장(義盈庫直長)ㆍ상의원주부(尙衣院主簿)ㆍ사헌부감찰ㆍ정산현감ㆍ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ㆍ상의원판관ㆍ평시서영(平市署令)ㆍ호조정랑ㆍ통천군수ㆍ임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지방관 재직시에는 치적으로 읍민이 송덕비를 세워주기도 하였다. 1601년 임천군수로 재직중 임진왜란 때 주장(主將)을 구하지 않은 수령으로 탄핵받아 치죄당하였으나 곧 사면되었다. 이 후 벼슬에 뜻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가 한가로이 지내면서 선조인 유(愉)의 제실 쌍청당(雙淸堂)을 중수하여 송(松)ㆍ국(菊)ㆍ매(梅)ㆍ죽(竹)을 심어 소영(嘯咏)하고, 옛 선인의 언행을 초록하여『검신요결(檢身要訣)』을 저술하였다.

 

 

송남수의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