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전기념물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4호 송요년의 묘역

오늘의 쉼터 2012. 6. 28. 20:12

 

 

 

 


종 목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44호
명 칭 송요년의 묘역 (宋遙年의 墓域)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봉토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12.04.27
소 재 지 대전 동구 
시 대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은진송씨 목사공파 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은진송씨 목사공파 종중
상 세 문 의 대전광역시 동구 문화공보실 042-250-1225

 

일반설명

 

조선 전기의 문신인 송요년(宋遙年)의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기수(期叟), 송극기(宋克己)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송계사(宋繼祀)이며, 어머니는 김종흥(金宗興)의 딸이다. 1453년(단종 1)에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어머니의 돈독함에 힘입어 처음으로 의금부도사에 제수되었다. 감찰과 변정원사의(辨定院司議)를 역임하면서 사건의 해결을 신(神)과 같이 잘 처리하여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다. 청주판관(淸州判官)ㆍ상의원판관(尙衣院判官)을 역임하였다. 또, 어버이가 연로하여 지방의 관직을 요청해 면천군수가 되었다. 1479년(성종 10)에 문과별시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옹원정(司饔院正)에 특배되었다. 뒤에 상주ㆍ홍주목사로 나가 치적이 있었다. 예빈시정과 선산부사를 거쳐 군자감정에 제수되었다. 1498년(연산군 4)에 원자탄생의 사문(赦文)을 주려고 충청도로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병을 얻어 이듬해 죽었다.

 

 

송요년의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