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수정 엄마 / 이미자 (1965)

오늘의 쉼터 2012. 4. 10. 13:41

 

 

 

 

 

수정 엄마 / 이미자 (1965)


얼마나 울었던가 얼마나 흘렸던가

  사랑에 미움받은 여인의 눈물

  행복하게 살자던 꿈은 깨지고

  모든것 잃어버린 그날부터

  저 하늘도 슬픔으로 물들었답니다


얼마나 불렀던가 얼마나 찾았던가

  한세상 잊지 못할 그 이름이여

  허물어진 수정탑 낙엽진 사랑

  눈물도 말라붙은 가슴안고

  님을 두고 님을 찾는 여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