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갯마을 / 이미자 (1966)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갯마을
쪼름한 바닷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가난은 그 언제나 풀리려나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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