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도 울었다 / 이미자 (1965)
1. 한없이 불렀었네 엄마 이름 아빠 이름
메아리도 대답없이 흘러버린 슬픈 세월
험악한 이 세상에 참새같은 어린 이 가슴
눈물의 타향길을 울며울며 헤맬적에
산천도 울었다오 초목도 울었다오
2. 한없이 그리웠네 엄마 사랑 아빠 사랑
뜬구름도 하염없이 날라버린 무정세월
아득한 창파위에 부평같은 떠도는 신세
원한의 인생길을 서름서름 넘을적에
바람도 울었다오 세월도 울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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