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사랑하던 임인데 / 이미자 (1969)

오늘의 쉼터 2012. 4. 9. 23:49

 

 

 

 

사랑하던 임인데 / 이미자 (1969)


서로가 좋아서 맹세하던 날

하늘도 따라서 끝없이 높아서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슴깊이 새겨진

그리웠던 정이야 왜 없겠소

하늘도 하늘도 무심합니다


서로가 싫어서 헤어지던 날

한송이 장미는 병들어 울었네

우리 마음 영원토록 변치말자 했는데

사랑이란 슬픈 것 슬픈 것

무심한 무심한 당신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