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동숙의 노래 / 이미자

오늘의 쉼터 2012. 4. 1. 22:41

 

동숙의 노래 / 이미자 (1969)

 

 

너무나도 그 님을 사랑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 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돌이킬 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뉘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 ~ ~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이건만

그대 따라 못 가는 서러운 이 몸

저주 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 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 ~ ~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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