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그 다방 / 이미자 (1969)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는 그날 밤
처음 간 다방에서 만났던 그 사람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 본 그 모습
미소를 던져주던 얄미운 모습
어쩐지 어쩐지 잊지 못할 그날 밤 그 다방
달빛이 끄는 대로 발길 따라 와 보니
언젠가 한번 왔던 조용한 그 다방
행여나 하는 마음 만날 수 있을까
가만히 문을 열고 들어섰지만
그날 밤 그날 밤 그 자리는 비어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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