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이미자

강변의 연인 / 이미자

오늘의 쉼터 2012. 3. 31. 11:27

 

 

강변의 연인 / 이미자 (1970)

못잊겠어요 깊이깊이 새겼던 사랑
그리움에 아픈 마음 사무쳐 웁니다
강물위에 띄운 사연 저멀리로 흘러가고
나혼자 외로이 달빛 안고 추억 안고
찾아온 강변의 연인

사랑한다던 그 언약은 추억이 되어
내 가슴에 파고드는 슬픔만 더합니다
언젠가는 만나리라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못잊어 옛추억을 더듬으며
찾아온 강변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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