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유형문화재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24호 고봉화상선요 (高峰和尙禪要)

오늘의 쉼터 2012. 3. 30. 19:06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24호
명 칭 고봉화상선요 (高峰和尙禪要)
분 류 기록유산 / 문서류/ 사찰문서/ 
수량/면적 1책
지정(등록)일 2012.03.22
소 재 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116-5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천태종 성룡사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문화과 02-330-1122, 1129

 

일반설명

 

《고봉화상선요》는 송·원대의 고승인 고봉 원묘(高峰 原妙,1238∼1295)의 《고봉대사어록》상하 중에서 법어와 서신을 수록한 상권의 일부를 따로 엮은 책으로, 고봉의 시자인 지정(持正)이 기록하고, 재가(在家) 제자인 홍교조(洪喬祖)가 엮었음.

이 책은 권미의 간기인 “智異山德奇寺開板 建文元年己卯八月 日重刊〔지리산덕기사개판 건문원년기묘팔월 일중간〕”로 보아 1399년(정종 1)에 지리산 덕기사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원나라 집운정사(集雲精舍)에서 무술년(1358)에 중간한 판본으로 번각하였음. 판심제는《要》이며, 단변과 쌍변, 유계와 무계가 혼재하는 등 판식이 일정하지 않음.

책머리에 있어야 할 홍교조의 서문 2장과 주영원의 발문 2장 등 4장이 결락되어 있으나, 현전하는《고봉화상선요》중에서 가장 오래된 판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