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민속문화재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31호 사곡리남근석 (사곡리男根石)

오늘의 쉼터 2011. 10. 10. 11:10

 

 

종 목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31호
명 칭 사곡리남근석 (사곡리男根石)
분 류 유물 / 기타종교조각/ 민간신앙조각/ 석조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98.01.09

소 재 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자경마을
관리자(관리단체) 자경마을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542

 

일반설명

 

자경마을 앞 도로변에 서 있는 남근석이다.

남근석은 남성 성기 모양을 한 자연암석이나 인위적으로 조각한 것으로, 민족 고유신앙인 성기숭배사상에서 다산(多産)과 풍년을 기원하고 질병이나 악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높이 200㎝, 둘레 113㎝의 원추형 사각꼴으로, 이곳의 민심이 흉흉하고 돌림병이 심하여 그 원인을 알아보니, 마을의 형상이 여성의 성기 모양을 하고 있는 탓이라 하여 땅의 기운을 누르고자 아 남근석을 세웠다는 얘기가 전한다.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가 없고, 현재의 남근석은 경지정리를 하다 부러진 것을 다시 붙여 놓은 것이다.

 

 

사곡리 남근석

 

 사곡리 남근석 시도민속자료31호(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