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1호 장화리쌀뒤주 (長華里쌀뒤주)

 

 

 

종 목	전라북도  민속문화재   제11호
명 칭	장화리쌀뒤주 (長華里쌀뒤주)
분 류	유물 / 과학기술/ 생업기술용구/ 농경
수량/면적	1개
지정(등록)일	1976.04.02
소 재 지	전북 김제시  장화동 210-1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정종수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063-540-3884, 3324
일반설명   쌀을 담기 위해 만든 대형 뒤주이다. 보통의 뒤주가 통나무나 널빤지를 짜서 궤짝의 형태로 만드는데 비해, 이 뒤주는 크고 외형도 독특하다. 크기는 너비 2.1m, 높이 1.8m로, 널빤지를 짜 맞추어 벽체를 구성하고 볏짚으로 지붕처럼 뚜껑을 만들어 씌웠다. 이 고장 출신인 정준섭은 당시의 큰 부자로, 이 집을 찾는 사람들이 매일 수백 명에 이르자 작은 궤짝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안마당에 이러한 초대형 쌀뒤주를 만들었다고 한다. 조선 고종초에 제작된 이 뒤주는 70가마 정도의 분량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크고 독특한 건조물로서, 집을 찾는 사람들을 소홀하게 대접하지 않았던 당시의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민속자료이다.      장화리 쌀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