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민속문화재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5호 영암조종수가옥 (靈巖曺鐘洙家屋)

오늘의 쉼터 2011. 10. 9. 16:36

 

 

종 목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5호
명 칭 영암조종수가옥 (靈巖曺鐘洙家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1棟

지정(등록)일

2001.06.05

소 재 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3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조종수
관리자(관리단체) 조종수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영암군 문화관광과 061-470-2225

 

일반설명

 

창녕 조씨 문중의 종가(宗家)로 원래는 의병장인 육의당 박흡의 탯자리로 전한다. 조선 후기 전형적인 대농의 집으로서 초가 5칸의 문간채와 사당을 갖추었다고 하나 지금은 안채만 남아 있고 옛 문간채 자리에는 새로 지은 부속채와 창고 건물이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안채는 부엌과 출입문의 일부를 개조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안채의 뒤편으로 배롱나무와 크게 자란 소나무들로 잘 가꾸어진 작은 동산이 있으며, 안채는 이 작은 동산을 등지고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규모로 네면을 퇴칸으로 돌린 형식을 취한 전형적인 남부지방의 일(一)자형 가옥으로 북쪽에서부터 부엌, 큰방, 대청(2칸), 건넌방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옥은 처음 지어진 지가 비교적 오래된 남부지방의 전형적인 일(一)자형 가옥으로 건립연대에 비하여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물 구조의 결구 방식이나 공간구성에 있어서 옛모습이 잘 남아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영암조종수가옥

 

복원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