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민속문화재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0호 승주조순탁가옥 (昇州趙淳卓家屋)

오늘의 쉼터 2011. 10. 9. 12:56

 

종 목 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30호
명 칭 승주조순탁가옥 (昇州趙淳卓家屋)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주거건축/ 가옥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90.02.24

소 재 지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리 821

시 대 ?
소유자(소유단체) 조순탁
관리자(관리단체) 조권용
상 세 문 의 전라남도 순천시 문화관광과 061-749-3226

 

일반설명

 

옥천 조씨 상호정파의 종가집이다. 조선 철종 6년(1855)에 조병익이 세운 건물로 크게 사랑채, 안채, 행랑채,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이 있는 행랑채를 지나 행랑마당과 나란히 사랑채가 있으며 뒤쪽 중문을 지나면 안채가 있다. 별채는 안채 옆으로 있다.

앞면 5칸·옆면 1칸 크기의 행랑채는 가운데 대문을 두고 2칸은 청지기방, 나머지 2칸은 마구간으로 쓰고 있다. 안채는 앞면 6칸 크기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지붕선이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을 얹었다. 사랑채는 앞면 4칸·옆면 2칸 건물로 지붕은 안채와 같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경기지방 양반집의 영향을 받은 이 지역 전통 양반집과 달리 안마당이 넓고 개방적인 집이다. 조선 후기 건물로 당시 양반집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승주 조순탁 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