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남무형문화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청자도공(靑磁陶工)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3. 11. 00:32

 


종 목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명 칭 청자도공(靑磁陶工)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도자공예/ 자기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1986.09.29
해 제 일 1987.12.31
소 재 지 전남 전남전역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설명

 

청자도공은 청자로 대표되는 고려자기를 만드는 사람 또는 기술을 말한다. 고려비색으로 일컬어지는 청자는 오랜 세월의 흐름속에서 기술이 단절되었으나 고려비색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강진과 부안은 청자요지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제작과정은 제토(製土)·성형(成形)·조각(彫刻)·시유(施釉)·소성(燒成) 등의 과정을 거친다. 제토과정은 돌을 깨뜨려 가루로 만든 뒤 흙을 풀어서 배합하는데 청자의 경우 거칠고 나쁜 조악점토와 백토를 7 : 3의 비율로 섞는다. 섞은 후 불순물을 제거하는 수비과정을 거치며, 이후에 바탕흙(태토)을 짓이긴다. 짓이긴 흙을 물레에 올려 물건의 형태를 만들고, 성형이 끝나면 말려서 문양을 칼로 새긴다. 이어 초벌구이를 하고 유약을 바른 뒤 재벌구이를 한다. 재벌구이가 끝나면 작품완성이다. 제작용구로는 물레·방망이·지래박·수레·물가죽·쇠홀태·목홀태·전칼 등이 쓰인다.


◆ 광주광역시 시도무형문화재 제5호로 변경

 

 

청자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