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목가구(소목장) 조석진

오늘의 쉼터 2011. 3. 10. 12:29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9호
명 칭 목가구(소목장)(조석진)(木家具(小木匠))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98.01.09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2가 247-6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전주시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일반설명

 

소목장이란 목조건축의 집을 짓는 대목장 이외에 건물의 문, 창문이라든가 장롱, 궤, 경대, 책상, 문갑 등 목가구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목수를 말한다.


한국 목가구의 특성은 화려한 칠이나 정교한 조각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무늬결을 대칭으로 사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능보유자인 조석진이 제작한 가구들 또한 무늬결이 좋은 느티나무 판재를 좌우 대칭으로 배치하여 안정되어 보이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내고 있다. 장, 농, 문갑 등 옛가구 그대로인 전승가구를 만드는 것이 주된 작업이나 한편으로는 이불장, 옷장 등 현대에 사용되는 장롱들을 시대에 맞게 제작하여 한국적인 전통목가구를 발전시키고 있다.

전통창호는 전통건축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고, 균제(均齊)된 비례미와 화려한 장식성을 잘 나타낸다. 보유자 김재중은 창호제작에 있어 세밀한 처리와 함께 줄마무리가 건실하고 시각적인 중후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으며, 전통 창호 제작 및 원형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가구(소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