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판소리(적벽가) 성준숙

오늘의 쉼터 2011. 3. 10. 09:04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명 칭

판소리(적벽가-성준숙)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1996.03.29
소 재 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현대@ 202동 902호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성준숙

관리자(관리단체)

성준숙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전주시 전통문화시설과 063-281-2168

 

설명

 

성준숙(成俊淑, 1944.3.4, <적벽가>)
민소완으로도 불리우는 성준숙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출생했다. 12세 때 홍갑수 단체에서 임방울로부터 <수궁가>를 사사한 것을 시작으로 1970년부터 1972년 사이에 김동준, 강도근 밑에서 판소리를 익혔으며 1970년부터 1989년까지 이일주와 오정숙에게서 동초제 판소리를 사사했다. 1987년에는 <흥보가>, 1988년에 <수궁가>, 1991년에 <적벽가> 등 1985년부터 1991년까지 판소리 다섯 바탕 완창 발표회를 하였다. 1986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장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1999년에도 판소리 완창발표회를 가졌다. 성준숙은 김연수 바디 <적벽가>를 계승하고 있는데 김연수 바디 <적벽가>는 동편제 유성준 바디 <적벽가>를 기본으로 재창조된다. 성준숙 소리는 여류명창이 갖기 쉬운 애원성이 없고 통성으로 부르는 음악성이 압권이다. 창극보다는 완창발표회를 통해 그 음악성이 돋보이며 다양한 재능보다는 품격이 실려있다고 평가된다.

 

판소리 열두 마당 중의 하나, 또는 동리() 신재효()가 이를 고쳐 지은 판소리의 이름으로 《화용도()》라고도 한다. 중국의 《삼국지연()》 가운데 관우()가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주어 달아나게 한 적벽대전()을 소재로 하여 만든 것이다.

 

 


판소리(적벽가-성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