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무형문화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흥보가, 김명신)

오늘의 쉼터 2011. 3. 10. 09:06




종 목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명 칭

판소리(흥보가, 김명신)

분 류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개인

지 정 일2005년 3월 11일
소 재 지전북 정읍시 연지6길 19-32 (연지동) 
시 대대한민국
보 유 자김명신
관 리 자김명신

 

설명

 

1946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난 김명신(金明信)은 15세때부터 오수암의 문하에서 소리를 배우기 시작하여 정광수, 임준옥, 최난수, 오정숙 으로부터 수궁가, 흥보가, 춘향가, 심청가,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바탕을 이수하였다.

1987년 춘향가를 시작으로 심청가, 흥보가, 적벽가등 판소리 네 바탕의 완창발표회를 가진바 있으며 2002년 공주 백제문화제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불시에 찾아온 암을 극복하였으며 또 소리꾼으로서는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성대 결절을 겪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판소리 전수에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명신은 소리의 득음이나 공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그의 흥보가는 일반적인 것보다 2시간 가량길고 흥보가 뒤에 놀부가가 더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흥보가, 김명신

판소리(흥보가, 김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