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남무형문화재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거창삼베일소리(居昌삼베일소리)

오늘의 쉼터 2011. 3. 9. 18:52

 

종 목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명 칭 거창삼베일소리(居昌삼베일소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1995.05.02
소 재 지 경남 거창군  송정리 230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이말주
관리자(관리단체)이말주
상 세 문 의 경상남도 거창군 문화관광과 054-940-3185

 

거창 삼베일소리는 삼베일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불려지는 노동요이다.

경남 거창군은 예로부터 삼베의 고장이었다. 삼베가 생산되기까지는 삼 씨앗을 뿌려서 베를 짜기까지 여러 과정의 노동이 뒤따르게 된다. 이러한 전 과정을 길쌈이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삼베일이라고도 하는 삼베 길쌈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하는 노동이 더 많다. 삼베일소리는 7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밭매기소리, 삼잎치기소리, 삼곳소리, 물레소리, 삼삼기소리, 베메기소리, 베짜기소리 등으로 진행된다.

거창 삼베일소리는 고된 농사일을 잊게 하는 노동요로 이말주씨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거창삼베일소리  


거창삼베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