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무형문화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자인계정들소리(慈仁桂亭들소리)

오늘의 쉼터 2011. 3. 9. 13:15

 

종 목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명 칭 자인계정들소리(慈仁桂亭들소리)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무용/ 민속무용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5.07.28
소 재 지 경북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3-2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이지우

관리자(관리단체)

자인계정들소리 보존회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경산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811-9021

설명

 

자인계정 들소리는 경산시 자인면 일대에서 농사철에 부르던 농요(農謠)로 계정숲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뿌리깊은 농업노동요로 이어져 왔다.  

경상도 민요의 특징인 메나리(산유화)제로 구성된 역동적인 소리로 풍년을 기리는 `들지신 밟기`로 시작돼 `모찌기 소리`, `모심기 소리`, `논매기 소리`, `메타작 소리`, `방아타령`으로 이어진다.  

이와함께 산에 나무를 하러가거나 들에 풀을 베러 가면서 넋두리로 부르는 `어사잉어`와 못둑과 밭둑을 쌓을 때, 돌과 나무를 운반할 때 부르는 `목도 소리`와 `망깨 소리`, `보역사 소리`, `칭칭이` 등 모두 열한 개의 소리를 풍물장단에 흥겹게 춤을 추며 부른다. 

다른 지역의 대부분 농요는 선율이 거의 같은 경우가 많지만 자인계정 들소리는 소리마다 각기 다른 선율로 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소리가 3박으로 흥청거리는 멋을 곁들이고 있으며 목도 소리와 타작 소리만은 2박으로 씩씩하고 힘차다. 

 

 

 


11개소리중의 일부 방아타령의 열연 모습

 


논매기

 


논매기

 


모심기

 


모찌기

 


목도소리

 


보역사소리

 


어사잉이

 


지신밟기

 


칭칭이소리

 


타작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