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무형문화재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 모필장(毛筆匠) 해제

오늘의 쉼터 2011. 3. 8. 19:57

 


종 목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
명 칭 모필장(毛筆匠)
분 류무형유산 / 공예기술
수량/면적

개인

지정(등록)일 1990.08.07
해 제 일 2008.07.30
소 재 지 경북 김천시  평화동 72-9 한일장미타운 가-109
시 대

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

이팔개

관리자(관리단체)

이팔개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김천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420-6062

 

설명

 

영신당 붓은 서예가나 동양화가의 구원을 필구이다. 거창군 주상면이 고향인 이팔개는 한평생을 붓으로 지내면서 이젠 붓하면 이팔개로 정평이 나있다. 그가 붓과 인연을 맺은 것은 용두동에 있던 "이진희 필방"에서 붓만드는 기술을 익히던 18세부터이다. 3년간 기술을 익히고 붓으로 성공하께다는 굳은 결심으로 전국에서 이름난 부산의 "대신방 필방"으로 옮겼다. 2년 6개월 동안 붓만드는 기술의 진수를 익하고 김처으로 돌아와 "영신당 필방"을 열였다. 그때 나이 24세이고 오늘날까지 붓에만 매달렸다. 젊은 시절에는 하루에 100~150자루의 붓을 매일 만들었는데, 지금은 나이 탓인지 20~30자루가 고작이라고 한다. 그가 만드는 붓의 종류는 초필, 인장필, 미간, 간필, 주름필, 중간필, 중간대필, 대필, 소각, 중대, 액자 등 12가지인데 털의 동류에 따라 제각기 과정이 다르다. 하나의 붓을 만드는데 75회가 넘는 잔손질이 가야하는데, 정교한 손 감각과 장인 정신이 좋은 붓을 만든다고 한다.


◆보유자 사망으로 지정해제(2008.07.30 경북도청)

 

 

 

 



모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