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기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서각장)

오늘의 쉼터 2011. 3. 6. 17:56

 


종 목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0호
명 칭 서각장(서각장)
분 류 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목공예
수량/면적개인
지정(등록)일 2004.01.05
소 재 지 경기 평택시  비전동 524-13
시 대대한민국
소유자(소유단체)개인
관리자(관리단체)개인
상 세 문 의 경기도 평택시 문화관광과 031-659-4132

설명

 

칼을 망치로 두드려서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것을 서각(書刻) 또는 각자(刻字)라고 한다. 기록을 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 또는 주술적인 의미에서 돌이나 나무 등에 새긴 서각은 표현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구의 발현이다. 그것의 역사는 고대 중국의 갑골문이나 선사시대 암각화로부터 세계 최고의 목판본인 무구정광 대 다라니 경, 고궁이나 사찰의 현판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대개 각자, 서각이라고 하면 글씨가 주가 되는 작품을 많이 떠올리는데 이규남 선생은 주로 오래 된 느티나무나 돌배나무, 대추나무 등 견고하면서 결이 좋은 나무를 사용하여 현대적인 것보다는 와당문이나 고분벽화의 전통적인 문양에 현대적인 것을 가미해서 작품을 만들며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글의 내용이 살아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서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