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울산무형문화재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일산동당제(별신굿)(日山洞堂祭(別神굿))

오늘의 쉼터 2011. 3. 5. 12:07

 

종 목 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명 칭 일산동당제(별신굿)(日山洞堂祭(別神굿))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의식/ 무속의식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3.04.24
소 재 지 울산 동구  일산동 일원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체육과 052-209-3470

 

당제는 마을 수호신에게 풍요와 다산(多産) 및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마을 단위의 제사이다. 이 일산동 당제는 마을 사당(당집)에서 올리는 유교식 제사와 세습무(世襲巫)들이 진행하는 별신굿이 합쳐진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당제는 울산 및 동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마을제로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격년으로 음력 10월 초하루부터 3일간 일산동당제보존회 주관으로 거행된다. 마을에서는 덕망있고 정결한 마을 사람 가운데에서 제주(祭主)를 뽑고 집집마다 조금씩 금품을 거두어 제물(祭物)을 마련한다.

이 곳 일산동 당제는 내륙지방의 동제(洞祭)와는 달리 세습무들의 별신굿 중심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 별신굿은 동해안 세습무집단이 주재하는데 더러움을 제거하는 의식인 부정(不淨)거리, 선원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龍王)거리 등 총24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별신굿의 자료는『울산지방 무가(巫歌) 자료집(1∼5권)』(1993년),『한국(韓國)의 별신굿 무가(巫歌)(1∼12권)』(1999) 등으로 출간되었다.

 

 

 


일산동별신굿

 


일산동별신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