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인천무형문화재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서곶들노래

오늘의 쉼터 2011. 3. 4. 22:50

 

종 목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명 칭 서곶들노래()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8.12.15
소 재 지 인천 서구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상 세 문 의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공보실 032-560-4343

 

서곶들노래는 인천 서곶지역 농민들이 모심기와 김매기를 할 때 부르던 농요다. 정확한 연대를 알 수는 없으나 조선시대 기록에서 서곶의 옛 이름인 ‘석곶’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 지역의 역사는 짧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서곶들노래는 지역 주민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던 것으로 향토보존회가 이 가락을 기억하고 있는 지역 노인들을 만나 퍼즐 맞추듯 하나씩 짜맞췄다. ‘가자가자 이랴 어서가자/ 오호오오호오 삼촌시절에 어서가자 이놈의 소야’로 시작되는 쓰레질 소리에서부터 ‘우여 소리는 새 쫓는 소리/우우 야라 훨 훨얼’로 끝나는 새 쫓는 소리까지 모든 소리가 지역 노인들의 기억을 더듬어 완성된 것이다.

 

 


인천지역 평야중 한곳인 서곶지역에서 논농사 및 밭농사를 지으며 불렀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