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서울무형문화재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오죽장(烏竹匠)

오늘의 쉼터 2011. 3. 4. 10:48



종 목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5호
명 칭오죽장 (烏竹匠)
분 류무형유산 / 공예기술/ 목칠공예/ 죽공예
수량/면적

개인

지 정 일1996.12.31
소 재 지서울 성동구  응봉동 265-73
시 대대한민국
보 유 자윤병훈
관 리 자윤병훈

 

설명

 

오죽은 예로부터 충효정절을 상징하여 매우 신성시 여기던 대나무로, 중국에서는 자죽, 일본에서는 흑죽이라 불러왔다. 오죽의 색채는 매우 아름답고 다양하며 표면 또한 칠이 필요없는 뛰어난 재료이다. 이러한 오죽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오죽장이라고 한다.

최소한 5년 이상된 대나무를 베어다 5년 이상 건조시켜 대나무장을 만들고, 통대로 쓸 수 있는 것은 10년 이상 건조시킨 것으로 사용해야 오랜 시간이 지나도 터지지 않고 틀어지지 않는다.

오죽장은 전통적인 공예기술로서, 기능보유자로 윤병훈씨가 인정되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오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