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남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391호 (논산시) 논산윤황선생재실

오늘의 쉼터 2010. 12. 31. 21:21

 

 

 

종 목 문화재자료  제391호 (논산시)
명 칭 논산윤황선생재실(논산윤황선생재실)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1334
지정(등록)일 2004.10.30
소 재 지 충남 논산시  노성면 장구리 37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윤여두
관리자(관리단체) 파평윤씨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남도 논산시 문화관광과 041-730-3226

 

일반설명

 

논산  윤황(尹煌) 선생 재실 조선 중기의 문신 윤황(尹煌, 1572~1639)의 제사를 모시는 건물로 묘소 바로 아래에 있다. 윤황(尹煌)윤창세(尹昌世,1543~1593)의 아들로 동부승지와 이조참의 등 여러 요직을 역임했으며,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였다. 논산 윤황(尹煌)선생 재실은 1665년(현종 6) 2월에 안채를 건축하여 상량하였으며, 1695년(숙종 21) 2월에 문간채와 서재, 동재를 건축하였다. 처음 어디에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윤황(尹煌)의 6세손인 윤정진(尹定鎭)영조 때 현 위치로 옮겼다. 400여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그 원형은 변형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3칸의 정면 툇간에 마루를 깔았는데, 중앙 2칸은 대청이며 좌우에는 방을 두고 있다. 대청의 마루문은 네 짝씩이며 방문은 두 짝으로 되어 있다. 문 위쪽에는 높은 창문을 두고 앞면에 소로 수장을 하여 가옥의 품위를 높여 주고 있다. 一자형의 동재, ㄱ자형의 안채와 문간채 및 서재가 있어 전체적인 구조는 ㅁ자형이다.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의 구조와 미를 느끼게 해주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논산 윤환 선생 재실은 목조 건물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집의 구조는 중부 지방 건축 양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장구리 마을에는 파평윤씨들의 유적과 묘소가 많이 남아 있고, 이러한 유적들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이곳이 파평윤씨의 터전이었음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윤황선생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