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8호 영주 금광리 만연헌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42

 

 

 

 

종 목

문화재자료  제568호 (영주시)

명 칭

영주 금광리 만연헌(榮州 金光里 漫然軒)

분 류

유적건조물 /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10. 3.11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856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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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관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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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관광예술과 054-639-6582

 

일반설명

 

만연헌(漫然軒)은 금광리의 인동장씨(仁同張氏) 입향조 사계(砂溪) 장여화(張汝華, 1566~1621)의 아들 장용경(張龍慶, 1604~1695)이 건립했다고 전해지는 정자이다. 현재도 정자에 걸려 있는 만연헌(漫然軒)이라는 현판에는 ‘만연헌입각후지’라 하여 내력을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이에 의하면 만연헌(漫然軒)이라는 글자는 조여익(趙汝益)이 장용경(張龍慶에게 써 준 것으로, 1738년(영조 14)에 증손인 장한공(張漢公)이 지본(紙本)이 더러워지자 판각하여 걸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늦어도 18세기 전반에는 만연헌(漫然軒)이라는 건물이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그 후 만연헌(漫然軒)이 유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57년에 후손 장형문(1888~1966)이 새로 지은 것이다. 신축한 후 정산(貞山) 김동진(金東鎭)과 채산(蔡山) 권상규(權相圭)가 「만연헌기」를 지었다. 중건되어 건립 년대는 다소 늦어나 마을의 상징성과 영주 다목적댐 건설로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수몰민들의 정서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영주 금광리 만연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