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7호 (영주시) 천운정(天雲亭)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7:28

 

 

 

종 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7호 

명 칭 영주 천운정(天雲亭)
분 류

유물/

수량/면적

1곽

지정(등록)일

2009. 10. 12

소 재 지 경북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744-2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화관광과 

 

일반설명

 

천운정(天雲亭)은 1588년에 이조판서를 지낸 백암(栢巖) 김륵(金玏)이 만년을 보내기 위해 지은 정자이다. 김륵(金玏, 1540~1616)은 세종․문종조 집현전학사인 문절공(文節公) 김담(金淡)의 4세손으로 임란시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하여 전란을 평정하는데 이바지한 공헌으로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책록되었다. 벼슬은 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으며, 효종 4년(1633)에 자헌대부 이조판서를 증직 받았으며, 정종 12년(1788)에 민절(敏節)이란 시호를 받았다. 정자는 이산면 석포리 번계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자 좌측에 본체인 양진재(養眞齋)가 있고 정자는 본체 우측에 별도의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정자는 건립 후 2차례 이건을 통하여 176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 중건하고 그 앞에 연못을 조성했다. 천운정(天雲亭)은 1762년에 중건한 학문과 휴양을 위한 정자건축으로써 그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입지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구조양식은 뛰어나지 않으나 평면형식은 후대 이건 및 중건 시에도 큰 변화 없이 창건 당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영주 천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