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경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518호 (상주시)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오늘의 쉼터 2010. 12. 30. 15:53

 

 

종 목 문화재자료  제518호 (상주시)
명 칭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尙州 觀音寺址 事蹟碑)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기타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2007.04.30
소 재 지 경북 상주시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국유
관리자(관리단체) 상주시
상 세 문 의 경상북도 상주시 문화공보담당관실 054-530-6063

 

일반설명

 

관음사는 도의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임란 후 17세기 초에 중수되면서 많은 속암(屬庵)이 딸린 대규모 사원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1707년 이 후 어느 시기에 화재를 당해 다시 재건되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관음사지 사적비는 1707년(숙종 33) 자연암반에 12cm 정도의 깊이를 파 세운 것으로 대좌(臺座)와 비수(碑首)는 없다. 이 비는 폐사된 관음사의 연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사면비(四面碑)에 찬자(撰者), 서자(書者), 전자(篆者)가 모두 승려라는 점에서 그 특징이 있다. 지방관의 협조 없이 승려의 주도하에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사원 경제와 관련된 입전(入田)내역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어 학술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크다.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