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67호 (임실군) 오괴정(五槐亭)

오늘의 쉼터 2010. 12. 22. 18:04

 

 

종 목 문화재자료  제167호 (임실군)
명 칭 오괴정(五槐亭)
분 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조경건축/ 누정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00.11.17
소 재 지 전북 임실군  삼계면 삼은리 산49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해주오씨판사공파돈암공종중
관리자(관리단체) 해주오씨판사공파돈암공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임실군 문화관광과 063-640-2542

 

일반설명

 

오괴정은 조선 명종 즉위년(1545)에 오양손(吳梁孫)이 처음 짓고 1922년 후손들이 고친 것이다.

해주오씨로는 처음으로 삼은리에 들어 온 오양손은, 김굉필(1454∼1504)의 문인으로 참봉을 지냈다.

그는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조광조 등 많은 선비들이 화를 입는 모습을 보고, 경기도 수원과 남원 목기촌으로 은거하였다가, 중종 16년(1521)에 삼은리로 들어왔다. 이후 그는 이곳에 오괴정을 짓고 시와 술을 벗삼으며, 후학을 지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오괴'란 정자 주변에 다섯 그루의 괴목을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괴정

 


오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