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57호 (김제시) 서강사(西岡祠)

오늘의 쉼터 2010. 12. 22. 17:38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7호 (김제시)
명 칭 서강사(西岡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원(1,603㎡)
지정(등록)일 2000.06.23
소 재 지 전북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50-1,52-1,53,54,55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인동장씨서강사종중
관리자(관리단체) 인동장씨서강사종중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김제시 문화관광과 063-540-3733
대한제국 말 애국자인 장태수(1841∼1910)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추모하는 사당이다. 건물은 1935년 안동 장씨들이 일제침략에 반대하며 자결한 선생의 항일정신과 자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장태수 선생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순국지사이다. 철종 12년(1861)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정랑, 사헌부지평 등 여러 벼슬을 지냈고 고종 32년(1895) 단발령이 내려지자 벼슬을 버리고 스스로 남강거사라 하였다. 1910년 일본이 합병하자 불충과 불효의 죄를 씻는다고 단식하여 24일만에 순국하였다.

현재 이 곳에는 서강사를 비롯하여 방선재, 존경재 등 부속 건물 7동이 있고 경내 밖에는 고직사 1동이 있다. 일제시대에 세웠으나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잘 계승한 짜임새 있는 건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서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