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전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55호 (남원시) 풍양사(楓陽祠)

오늘의 쉼터 2010. 12. 22. 17:34

 

 

종 목 문화재자료  제155호 (남원시)
명 칭 풍양사(楓陽祠)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일원(417㎡)
지정(등록)일 2000.06.23
소 재 지 전북 남원시  대강면 풍산리 261-3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밀양박씨무은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
상 세 문 의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관광과 063-620-6173

 

일반설명

 

조선시대 무신인 박세중(1595∼?)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박세중은 광해군 11년(1618) 무과에 급제하고 인조반정 때 공을 세워 1등공신이 되었다. 이듬해 이괄의 난이 일어나 왕이 공주로 피신할 때 옥쇄를 안전하게 보관하여 2등공신에 녹훈되고 충주부사가 되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대항했으나 임금이 강화에서 중국 청나라에 무릎을 꿇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이 건물은 숙종 12년(1685) 세우고, 고종 43년(1905) 고쳐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조선중기의 사회상을 연구할 수 있는 6권의 『박세중가전고문서』(유형문화재 제147호)를 함께 보관하고 있다.

 

 

 


풍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