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충북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81호 (보은군) 보은 윤여익 충신각

오늘의 쉼터 2010. 12. 13. 17:11


 

 

종 목 문화재자료  제81호 (보은군)
명 칭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2010.12.10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마로면 한중리 402-3번지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파평윤씨 금좌공파 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경주김씨 이조판서공파 종중
상 세 문 의 충청북도 보은군 문화관광과 043-530-3373

 

일반설명

 

이 충신각은 조선 선조 때 의병으로 활동하다 순직한 윤여익(尹汝翼 ; 1548~1592)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윤여익은 중봉 조헌선생의 문인으로서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스승을 따라 의병에 참가하여 청주성 탈환에 공을 세웠고 금산싸움에서 순국하였다.

1883년(고종 20) 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충신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정면 2.3m, 측면 2.0m)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서 지붕부재는 최초 건립당시 부재를 사용하였으나, 하방석 및 주초는 이설한 뒤 건물을 높이는 과정에서 콘크리트 재질로 시공하였다. 내부에는 ‘忠臣旌閭 忠臣將仕郞坡平尹汝翼之閭 光緖 九年 癸未 八月 十九日 啓’’라는 현판과 행장을 기록한 현판이 걸려있다.

1883년 (고종 20년)에 정려가 하사되었으며 조중봉 후율사(趙重峰 後栗祠 / 충청북도 기념물 제15호)에 제향되었다.

마로면 한중리 마을회관 맞은편에 위치하며, 상주방향 지방도변에 위치한다.

비각 주변으로 지적선을 따라 담장이 둘러져 있으며 외곽에 별도의 문을 설치하였다.

충신각은 인접지역에 위치하였던 것을 1980년대 저수지 축조과정에서 수몰대상지에 포함되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보은 윤여익 충신각(報恩 尹汝翼 忠臣閣)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고 1980년대 1차례 이건한 건물이나 관련 인물이 임진왜란 당시 지역의 대표 의병장의 한분이며 건물 내부에 건립 당시의 정려와 행장은 적은 현판이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어 문화재로 지정하여 보호함이 타당하다.

 

 

 

 보은 윤여익 충신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