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광주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18호 (남구)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

오늘의 쉼터 2010. 12. 12. 21:23

 

종 목 문화재자료  제18호 (남구)
명 칭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및석곽묘(林岩洞.院山洞先史住居址및石槨墓)
분 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육상유물산포지/ 선사유물
수량/면적 2개소
지정(등록)일 1992.10.22
소 재 지 광주 남구  임암동 64,원산동 1
시 대 선사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김용안외4,이승만외5명
관리자(관리단체) 김용안외4,이승만외5명
상 세 문 의 광주광역시 남구 문화사업추진단 062-650-7225
 
일반설명
 
광주의 임암동과 원산동을 구분짓는 돌머리라는 낮은 구릉에 분포하는 선사시대 집자리와 돌덧널무덤(석곽묘)이다.

이 일대는 영산강 지류인 대촌천의 상류로 취락형성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임암동 주거지는 일부 유실되었는데, 그 형태는 원형에 가까운 타원형이다. 내부구조는 북벽 가까이에 감실을 가지고 있고, 가운데 기둥 구멍과 북벽 사이에 타원형의 화덕 자리가 있다. 이 화덕 자리를 중심으로 민무늬토기가 집중 분포한다. 기둥 구멍을 중심으로 서북쪽에 갈돌, 화덕 자리, 모룻돌이 발견되어 이 부분이 부엌이었음을 알게 해 준다. 동남쪽은 숫돌과 돌조각들이 나와 도구를 제작하던 곳으로 보인다.

집자리 주위에는 돌덧널무덤이 있는데, 돌방과 일부 천장돌을 갖춘 채 확인되었다. 돌방의 동벽은 1매의 긴 대석으로 만들고 남북벽은 깬돌로 쌓았다. 바닥은 자연암을 깎아 그대로 사용하였다.

돌방의 구조로 보아 삼국시대의 구덩식돌방무덤(수혈식석실분)으로 추정한다.
 
 
 
 

임암동,원산동선사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