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대구문화재자료

문화재자료 제20호 (대구동구) 문창공영당(文昌公影堂)

오늘의 쉼터 2010. 12. 11. 17:11

 

종 목 문화재자료  제20호 (동구)
명 칭 문창공영당(文昌公影堂)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인물기념/ 사우
수량/면적 2동
지정(등록)일 1989.08.10
소 재 지 대구 동구  도동 766-4
시 대 일제강점기
소유자(소유단체) 경주최씨광정공파종중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최씨광정공파종중
상 세 문 의 대구광역시 동구 문화공보실 053-662-2191
 
일반설명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건물로, 1912년 그의 후손들이 세웠다.

시조가 남긴 업적을 후손에게 전한다는 이유 외에도 옛 현인을 모셔 백성들에게 민족의 정기를 심어주기 위한 뜻도 있었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주위로 직사각형의 담장을 둘렀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고, 솟을대문에는 태극 모양을 그려 놓았다.
 
 
 

문창공영당